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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악취 풍기는 동물 1위…스컹크때문에 시력이 상실 될지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3-17 09:43
2014년 3월 17일 09시 43분
입력
2014-03-17 08:24
2014년 3월 17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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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를 스컹크가 당당히 차지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란 게시글을 보면 악취를 풍기는 동물을 나열했는데 그 중 최악의 악취를 풍기는 동물로 스컹크가 꼽혔다.
스컹크는 상대를 공격하지 않아도 냄새만으로 싸움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심한 악취를 풍기는 걸로 유명하다. 또한 스컹크의 화학 무기인 황이 함유된 티올 분자는 눈물이 나게 하는 양파의 화학 성분과 비슷해 악취를 맞으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악취 풍기는 동물 2위에는 독수리가 올랐다. 독수리는 사체의 내장을 주식으로 삼아 지독한 악취가 깃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3위는 수컷 코끼리다. 녹색 소변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것.
악취 풍기는 동물 1위에 네티즌들은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일거라 예상했는데 역시나~"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의 위력은 대단해"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독수리, 코끼리는 예상 못했는데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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