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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시도 때도 없이 잠에 빠지는 ‘기면증’ 환자 증가, 원인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6 16:22
2014년 3월 6일 16시 22분
입력
2014-03-06 16:19
2014년 3월 6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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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면증 환자 증가/동아일보 DB)
'기면증 환자 증가'
낮 시간 갑작스럽게 졸음에 빠지는 '기면증' 환자가 매년 2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림대학교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 2012년 한 해 동안 기면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이 2356명으로 전년도보다 29.7% 늘었다고 밝혔다.
기면증 환자 수는 2008~2010년에는 1300~1400명 선이었지만 2011년부터 전년 대비 25% 이상 늘어났다.
2012년 기준 성별로는 남성이 1480명으로 여성 876명보다 604명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가 770명으로 1위였다. 10대(634명)와 30대(507명)가 그 뒤를 이었다.
지금까지 기면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일각에서는 기면증 환자의 증가세가 2009년 창궐해 많은 사상자를 냈던 신종 인플루엔자(H1N1·신종 플루)와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는 2011년 H1N1 예방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기면증으로 추정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12개국에서 접수됐다고 밝혔다. 또한 A/H1N1 바이러스 자체가 기면증의 원인으로 알려진 하이포크레틴을 파괴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있다.
한림대 측에 따르면, 기면증은 관리만 잘하면 정상생활이 가능해 만성 질환으로 봐도 무관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기면증 환자 증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면증 환자 증가, 정말 스트레스가 제일 무섭네" "기면증 환자 증가, 갑자기 잠들다니 정말 위험하겠다" "기면증 환자 증가, 갑자기 잠들다니 큰일날 수도" "기면증 환자 증가, 혹시 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기면증 환자 증가/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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