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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카카오톡 눈, “회사에 처박혀 있는데…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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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15:29
2013년 12월 12일 15시 29분
입력
2013-12-12 15:23
2013년 12월 12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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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대화창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톡이 눈 내리는 배경화면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은 이날 사용자가 메신저 대화창에 접속하면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효과를 적용했다.
하지만 이는 아이폰에만 적용됐으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 버전 등에는 현재까지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카카오톡 눈’ 서비스에 네티즌들은 “회사에 처박혀 있는데 눈이 무슨 소용이야”, “나도 빨리 보고싶어”, “남자친구랑 카톡도 못 하는데…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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