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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아의 방주, 1년에 지구 두 바퀴… “설국열차 실사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2 09:41
2013년 12월 2일 09시 41분
입력
2013-12-02 09:37
2013년 12월 2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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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 메일
‘현대판 노아의 방주’
최근 미국에서 약 5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일명 ‘현대판 노아의 방주’ 건설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프리덤 쉽 인터내셔널(FSI)’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재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덤 쉽(Freedom Ship)’이라 불리는 이 배에는 학교, 병원, 공원, 쇼핑몰, 카지노는 물론 자체 공항까지 갖추고 있으며 100억 달러(약 10조 60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 배의 길이는 약 1.4km, 폭은 228m이며 마치 빌딩처럼 25층으로 되어있는 모습이다. 또한 5만 명의 거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일반 도시에 있는 모든 시설들이 이 배 안에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 배는 해상 도시에 머무르며 1년이면 지구를 두 바퀴를 돌 수 있어 편안히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FSI 부회장 로저 M 구치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에 대해 “프리덤 쉽은 태양열과 자체 발전기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가동된다”면서 “세계적인 경기 침체 탓에 프로젝트가 지연됐으나 향후 6개월 안에 10억 달러 정도 펀딩이 되면 건조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누가 입주할까?”, “지구를 두 바퀴나?”, “설국열차가 떠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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