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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 기린, 에버랜드 ‘장순이’ 세계 최다산 신기록
동아일보
입력
2013-09-09 16:19
2013년 9월 9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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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 기린
다산의 여왕 기린
국내에서 세계 최다산 신기록을 세운 '다산의 여왕' 기린이 탄생했다.
에버랜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의 기린 '장순이'는 8일 오전 3시 30분, 18번째 새끼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27번째 생일을 맞이한 장순이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출산에 성공, 세계 최다산 신기록을 수립하게 된 것.
장순이는 1990년 첫 출산 이후 18번째 출산에 성공해 세계 동물원 개체를 관리하는 국제 종(種) 정보 시스템(ISIS)에 세계에서 새끼를 가장 많이 낳은 기린으로 기록됐다. 장순이는 남편 장다리와의 금슬도 남다르다.
에버랜드는 장순이의 다산의 여왕 기린 등극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SNS를 통해 이번에 태어난 아기 기린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산의 여왕 기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산의 여왕 기린, 희한한 분야에서 세계신기록이 나오네", "다산의 여왕 기린, 27세인데 튼튼하네", "다산의 여왕 기린, 왠지 모르게 흐뭇한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다산의 여왕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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