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하이타이… “세대차이도 유분수지” 하하↗

인터넷상에 때아닌 ‘하이타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브랜드의 세제가 나와 잘 모를 수 있지만 30대 후반 이상의 네티즌들에게 익숙한 ‘하이타이’는 세제의 대명사다.

그런 하이타이가 웹툰 ‘마음의 소리’에 등장하면서 새삼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이다.

마음의 소리에서는 경품행사에서 상품이 하이타이 였지만 일부러 맞추라고 알려준 정답을 제대로 보지 못해 ‘하이타이’라고 외치는 해프닝을 그렸다.

30대 후반 이상의 네티즌들은 “하이타이를 알면 노인네 인증이라니 격세지감이로다”고 말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세대차이도 유분수지 하이타이를 모르다니”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하이타이’를 잘 모르는 네티즌들은 “세제인줄은 정말 몰랐다”, “누가보면 외래어 인사인줄 알겠어”, “정말 처음 들어요”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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