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1000억 콘텐츠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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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일 07시 00분


KT는 콘텐츠 상생 발전을 위해 600억원 투자 펀드와 400억원 대출형 펀드 등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KT는 600억원의 투자펀드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에 300억원, 음악에 150억원, 게임·이러닝·이북 등 뉴미디어 분야에 1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펀드의 총괄 운영은 자회사 KT미디어허브가 담당한다.

KT는 투자 대상 콘텐츠의 제작 과정에서 서울 목동의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를 통해 장비를 지원한다. 유통 과정에서도 IPTV, 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 유스트림(Ustream), 숨피(Soompi), 올레뮤직, OASIS 등 KT그룹 내 플랫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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