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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화장실 낙서, 만화가 지망생? “강풀 밤길 조심해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9 12:08
2012년 10월 29일 12시 08분
입력
2012-10-29 11:16
2012년 10월 29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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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수준 높은 화장실 낙서’
한 화장실에 누군가가 그린 낙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낙서를 다음 사진은 최근 ‘수준 높은 화장실 낙서’라는 제목으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졌다.
이 게시물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으로 퍼질만했다. ‘낙서’라고 치부하기엔 그 실력이 굉장히 출중했던 것.
화장실 타일 한장 한장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재미있는 문구가 그려져 있다.
특히 ‘강풀 밤길 조심해라’, ‘내가 보고 있다’ 등의 메시지는 이 낙서를 한 사람이 만화가를 꿈꾸는 사람임을 추측해볼 수 있게 한다.
‘수준 높은 화장실 낙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준 높은 화장실 낙서 만화가 지망생이 그린 듯”, “연락처가 적혀있었다면 섭외 전화 왔을 것”, “내방에도 이런 낙서 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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