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결정 요인, “외모가 괜찮으면 표정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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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1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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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렌디피티’의 한 장면
영화 ‘세렌디피티’의 한 장면
‘첫인상 결정 요인은?’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첫인상 결정 요인은 무엇일까?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 첫인상의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에서 남녀 공히 외모보다는 ‘얼굴 표정’(74.5%)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외모의 준수한 정도’, ‘차림새’ 등의 답변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 직장인은 ‘외모의 준수한 정도’(55.1%), ‘체격’(24.5%), ‘목소리톤’(18.1%)의 순으로 영향이 높다고 답했다. 여성 직장인은 ‘표정’, ‘차림새’, ‘말투’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54.4%는 ‘첫인상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첫인상 결정 요인 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의 생각은 대체적으로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외모가 괜찮으니까 표정이 보이는 것이다. 결국 외모라는 얘기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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