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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성별 착각 사진, 연구 결과 살펴보니… “여성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06 15:27
2012년 9월 6일 15시 27분
입력
2012-09-06 15:25
2012년 9월 6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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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성별 착각 사진’
사람들이 상대방의 얼굴에서 성별을 인식할 때 중요시 생각하는 단서는 어떤 것일까?
최근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자 리처드 러셀이 논문을 통해 과학 관련 매체에 발표한 내용 중 일부가 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성별 착각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이미지는 연구에 쓰인 실험의 내용 일부다.
실험은 두 사람의 이목구비만을 제시해 그 중 남성과 여성을 구분해 내는 것이다.
이 실험에서 대부분의 실험대상자들은 왼쪽을 여성으로 찍었지만 사실 이 둘은 동일인물이었다.
포토샵을 이용해 오른쪽 사진에 명암을 더 준 것뿐이었다.
이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남녀 성을 구분할 때 얼굴의 밝기와 빛깔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실험대상자들과 거의 같은 반응을 보였다.
‘성별 착각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성별 착각 사진 정말 착각 일으킬만하다”, “재밌는 실험 결과네요”, “앞으로 여자분들 피부톤에 많이 신경 쓸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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