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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지하 동굴 수영장 “아름답다 못해 성스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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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0 15:33
2012년 3월 20일 15시 33분
입력
2012-03-20 14:43
2012년 3월 20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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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동굴 수영장’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지하 동굴 수영장’
판타지 영화에나 나올법한 자연경관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 동굴 수영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동굴 속 신비로운 물의 빛깔과 천장에 좁게 뚫린 구멍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 이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진은 멕시코 남동부 유카탄 반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곳의 물은 땅에서 여과되어 ‘크리스털’처럼 맑은 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천혜의 비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 동굴 수영장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모험심이 불타오른다”, “판타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아름다운 경관이다”, “너무 아름다워서 수영하기 미안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쏟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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