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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트위터에 노출된 나의 개인정보 얼마나 될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17 18:42
2011년 1월 17일 18시 42분
입력
2011-01-17 18:41
2011년 1월 17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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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한 개인 사생활과 개인정보 노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트위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수집 현황 조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사생활 및 개인정보 과다 노출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0일부터 4일 동안 트위터 ID 200개를 대상으로 이름, 위치정보, 구체적인 인맥 정보 등 개인을 파악할 수 있는 34개 항목을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을 통해 수집 가능한지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름(88%), 인맥정보(86%), 사진 등 외모정보(84%), 위치정보(83%), 관심분야 등 취미정보(64%), 일정(63%), 가족 정보(52%) 등을 조사대상 중 절반 이상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의료정보(29%), 정치성향 정보(19%) 등 민감 정보로 분류되는 정보도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위치정보를 공개하는 사용자들의 경우 다양한 위치 기반 앱을 통해 본인의 위치를 게시하여 지도상 위도 경도 등의 좌표까지 표시하는 경우도 발견됐다.
특히 ID만 가지고 이름, 외모, 위치, 일정을 함께 파악할 수 있는 경우는 79%로 나타났으며 위치, 취미, 일정, 소비성향 등 개인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경우는 65%로 10명 중 6명 이상에서 정보 수집이 가능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소셜미디어의 핵심으로 SNS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SNS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과도한 사생활 노출 등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배포하였으며 SNS 이용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칙은 개인정보보호 포털 사이트(www.i-privacy.kr)와 각종 SNS 사이트를 통해 보급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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