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교정과장 이미지변신칼럼]여름방학을 이용한 편안한 치아교정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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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30일 09시 49분


대학교 입학식을 치룬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기가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다. 늦깍이 대학신입생 신지은(25, 가명)양은 길었던 이번 여름방학이 끝나자 훨씬 더 예뻐진 모습으로 학교에 복귀했다. 평소 벌어진 앞니와 누렇게 변해버린 치아색깔 때문에 지난 세월 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그녀였다.

친구들에 비해 전체적인 치열이 고른 편이긴 했지만 유독 앞니에만 틈이 벌어져있어서 웃을 때 신경이 쓰였던 신지은 양은 재작년까지 약 3년간의 짧은 직장생활을 하며 모아두었던 적금을 이용해 여름방학동안 이미지 변신에 도전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치아교정 전문 치과인 수유역의 이수진 교정과장을 찾았던 그녀는 처음에는 치아성형을 할까 라고도 생각했었지만 좀 더 현실적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 빠른 교정방법으로 어떤 것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

수유역 치아교정전문치과의 이수진 교정과장은, “치아성형이라는 급속교정은 단기간에 예쁘고 가지런한 치아를 얻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할 경우, 신양에게는 급속교정보다는 고정식 교정장치나 투명교정장치가 더 좋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고 조언했다.

이수진 교정과장은 “교정방법에는 급속교정이나 고정식 교정장치, 투명교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잘 보이지 않는 인비절라인과 설측교정 (인코그니토)가 인기가 많은데, 특히 교정 기간 중에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심미적으로 우수하며 빠르고 정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인코그니토(Incognito) 설측교정은 기존의 설측교정 장치의 큰 단점이었던 이물감 및 발음장애를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심미성과 동시에 편리성까지 고려하는 교정장치로 설명할 수 있다. 심미적으로 우수한 인코그니토가 개발되자 교정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밖에도 철사브라켓을 이용한 금속교정장치나 교정장치가 하얀색 도자기로 만들어져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세라믹 교정장치, 혀쪽으로 교정장치를 설치하는 설측교정도 인기가 많았지만 신양은 이수진 교정과장의 진단에 따라 투명교정인 인비절라인을 선택했다.

그녀는, “여러 가지 교정방법 중에서도 인코그니토와 인비절라인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을 선택한 것이어서 기대를 많이 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사람들이 몰라보게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해서 인비절라인을 선택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인비절라인은 교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투명하고, 탈부착이 가능해서 편안한 교정생활을 하고 있다. 교정생활 자체는 편안했으나, 실은 그녀는 보이지 않는 치아교정을 위해 인비절라인 교정장치를 부착한 이후로 매일 거울을 들여다 보아도 별 티가 나지 않는 것같아 적잖이 실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기 무섭게 만난 동기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인상이 좋아지고 예뻐졌다는 말에 이번에 치아교정을 시작한 것을 너무나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보통의 교정치료는 치아의 표면에 장치를 부착하여 치아의 자리를 잡아주는 반면,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은 장치 없이 잘 보이지 않는 마우스피스같이 생긴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하여 치아에 탈, 부착하면서 치아를 교정하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교정방법이다.

인코그니토 교정이나 인비절라인 교정 모두 매우 우수한 치아교정법이다. 하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반드시 전문적인 시술경험이 풍부한 인코그니토 인증, 인비절라인 인증치과임을 확인하고 치료받기를 권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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