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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8월 31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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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사위원회는 박정주 발사체체계사업단장 등 항우연 관계자 7명에게 나로호 발사 당시 상황을 자세히 전해 듣고 항우연에 보관 중인 페어링을 직접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페어링은 내년 5월 나로호 2차 발사에 사용되는 것으로 이번 발사에 쓰인 것과 같다.
조사위원회는 2주 뒤 2차 회의를 열고 속도, 고도 등 비행 데이터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2차 회의 후 세 차례 더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현경 동아사이언스 기자 uneasy7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