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8-04 17:162009년 8월 4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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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로 예정됐던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가 연기될 전망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의 1단 연소시험이 성공적이었지만 시험 결과를 상세 분석하는 과정에서 명확히 해야 할 기술적 문제가 발견돼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부적인 사항은 러시아 측 관계자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로호는 그동안 다섯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