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글로벌 의료마케팅대상]여성메디파크병원

  • 입력 2009년 5월 13일 10시 04분


자연 분만, 복강경 시술 감동 진료 서비스

여성메디파크 수성구 병원은 대구의 요지라 할 수 있는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지하 2층, 지상 6층, 18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각종 기기와 최적의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03년 10월 개원한 이 병원은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마취과, 방사선과를 두어 각 진료과와의 연계성을 높였으며 불임, 복강경, 요실금, 갱년기, 비만 등의 전문진료로 세분화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각 과에는 임상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의료진들이 전문적이고 세심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실 최대평형 및 고급 시설의 산후 조리원과 종합검진센터를 원내에 운영하며 수맥파 차단과 전자파차단 자재를 특수 시공해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쾌적한 웰빙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2005년 9월 대구 제2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달서구 성서지역(용산동)에 여성메디파크 달서구 제2병원을 개원하여, 새로운 병원문화 확립을 목표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수준 높은 진료로 보답하고 있다.

자궁과 난소는 살려내고 종양만 제거하는 수술도 정평

이 병원은 자연분만에 전력을 다한다. 자연분만이야말로 산모와 병원발전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병원 개원부터 지금까지 대구 경북에서는 초산제왕절개 분만율 최저의 수치를 지켜오고 있다.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VBAC)도 대구, 경북의 95%이상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연간 700건이 넘는 복강경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복부에 0.5~1cm의 작은 절개로 시술시 발생하는 환자의 흉터까지 배려하는 병원이다. 여성의 자궁과 난소의 소중함을 생각해 90%이상 자궁과 난소는 살려내고 종양만 제거하는 수술도 정평이 나 있다.

여성메디파크병원과 대구MBC가 공동 제작한 ‘우리소리 태교’는 방송문화진흥회, 방송위원회, 한국방송대상, 한국프로듀서연합회상 등을 수여하며 우리소리의 자긍심을 불러낸 기획으로 꼽힌다.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여성메디파크병원이 함께 제작한 ‘임신에서 출산까지’ 임산부를 위한 동영상 컨텐츠는 대구광역시 동영상 컨텐츠 접속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여성메디파크병원의 여준규 대표원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걸 이루느라 힘도 들었지만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는 물론이고, 뭔가 감동이 묻어나는 병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은 개원부터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리 : 최영철/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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