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종이로켓 날리기 대회

  • 입력 2009년 3월 13일 02시 57분


내달 18, 19일 과천과학관

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 1주년을 맞아 과학의 달 4월에 종이비행기·종이로켓 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과 동아사이언스, 종이문화재단은 다음 달 18, 19일 이틀 동안 과천과학관에서 종이비행기·종이로켓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식 종목은 ‘접기형 종이비행기 목표구간 착륙하기’ ‘창작 종이로켓 멀리 날리기’ ‘접기형 종이비행기 멀리 오래 날리기’ ‘모델형 종이로켓 목표구간 착륙하기’이며 번외종목으로 ‘자유형 종이비행기 목표구간 통과하기’ ‘종이로켓 목표구간 통과하기’가 있다.

초등부와 중·고등·일반부로 나뉘어 열리며 참가하려면 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torium.go.kr)에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주최 측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 전투기 조종사와 여객기 조종사가 직접 강의하는 특별 강연이 열리며 무선항공기 조종시범도 펼쳐진다. 02-3677-1424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dre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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