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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4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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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막스 플랑크 태양계 연구소 과학자들은 최근 유럽의 금성 탐사선 비너스 익스프레스가 보내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성의 적도권에서만 높고 낮은 구름이 섞이는 대류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 부분이 자외선 사진에서 짙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금성의 구름 속 일부 화학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해 이 부분이 짙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해 왔다. 하지만 연구진 이 부분의 화학적 성분은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사진=NASA/사이언스데일리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