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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31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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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겨울동안 찐 살은 보통 복부 및 하체에 집중되어 보여진다. 다른 곳은 다 그대로인데 유난히 집중되어 불어난 한 부위만을 제거해 주는 시술로는 미니지방성형이 적당하다.
레이저 미니 지방 성형은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로 가능하며 지방을 먼저 레이저로 물처럼 녹이고 주사기를 이용하여 빼내기 때문에, 회복과 효과가 빠르다. 또 직경 2mm 이하의 작은 구멍을 통해서 시술하므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얼굴(턱살), 발목, 종아리, 팔 등 눈에 잘 띄거나 미세한 부위의 시술에도 적합하다.
닥터포유 양재점의 전정우 원장은“이 때 사용되는 레이저광선은 지방세포에만 반응하며 주위의 다른 미세한 신경조직을 건들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지방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환절기에 황사먼지까지... 아무래도 피부는 건조해 지고 각질이 일어나게 된다.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 하면서 촉촉하고 맑게 재생하는 시술로는 제트필이 있다. 우리 삶의 근원인 물과 산소를 이용한 신개념의 필링인 제트필은 산소의 압력만으로 동작하는 초음속의 분사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습작용과 주름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초음속으로 가속된 산소와 피부재생을 촉진시키는 약품이 포함된 액체가 피부에 분사되면서 각질 제거와 함께 피부세포층의 재생을 자극하는 효과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닥터포유의 한 관계자는 “매끄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MTS역시 많이 찾는다”며 “MTS는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 피부 자체의 재생능력을 활용하여 주름을 개선시키고 피부의 탄력과 톤까지도 맑고 투명하게 환원시켜주는 치료이다”고 설명했다. 자연적 상처치유 작용으로 인해 흉터가 얕아지고, 피부가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잔주름이 감소, 색소 침착도 개선된다. 제트필 과 MTS는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어 더욱 인기이다.
최근 제모의 시술가가 상당히 저렴해 지면서 영구제모를 하기 위한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법은 레이저 빛을 이용 흉터나 다른 부작용 없이 털을 만들어 내는 모근만을 파괴,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많은 제모들이 난무하지만 레이저 제모라고 다 같지만은 않다. 가장 최신의 제모 전용 레이저를 통한 시술은 종전의 문제가 되었던 피부 손상 및 다시 털이 나는 부작용들을 막을 수 있다. 닥터포유가 최근 도입한 젠틀레이즈 제모술은 털의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특수 파장의 빛 에너지가 작용해 모근을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 치료시 통증이 경미해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전기침과는 달리 한 번에 넓은 부위내의 수십 개의 모근을 순간적으로 파괴하므로 비교적 털이 많은 겨드랑이와 종아리의 경우 몇 분 내에 끝낼 수 있다. 또, 시술 후 바로 샤워나 수영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장점도 있다.
도움말 닥터포유(www.dr4u.co.kr) 양재점 전정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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