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새상품]야채음료 ‘자연은’시리즈 7종 外

  • 입력 2005년 11월 22일 0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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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음료 ‘자연은’ 시리즈 7종

웅진식품은 지난해 출시한 과일 야채음료 브랜드인 ‘자연은’ 시리즈가 총 7종을 넘었다고 밝혔다. 현재 토마토 알로에 제주감귤 포도 제주당근 망고 오렌지 등이 출시돼 있으며 지난해 대비 매출이 175% 늘었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 측은 “‘자연은’이란 이름은 ‘자연의 은혜’란 뜻으로 최근 자연주의 식품과 슬로푸드 운동 등의 영향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가장 맛있게 숙성된 시점에 원료를 수확해 제품을 만들었다는 게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꽃송이버섯 추출 ‘나노베타 S150’

하나바이오텍은 최근 나노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건강식품 ‘나노베타 S15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꽃송이버섯에서 추출한 수용성 베타글루칸(스파란)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회사 측은 “그동안 약용버섯 베타글루칸은 95% 이상이 물에 녹지 않고 인체에서 분해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 제품은 물에 녹는 비율이 99% 이상이며 나노기술을 활용해 밀가루의 0.04%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져 인체 흡수율을 크게 높인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인조모발 ‘헤어콘택트 0.03’

인공모발 제조업체 밀란은 나노 테크놀로지 소재를 사용한 ‘헤어콘택트 0.03’을 최근 출시했다.

강도와 탄력이 모두 높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두피와 다름없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바람이나 온도도 실제 피부처럼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이 제품은 특수 소재를 사용해 0.03mm의 굵기로 피부 각질층과 비슷한 두께로 만들어졌으며 0.5mm 간격으로 심어졌다. 또 특수부착제를 사용해 잘 떨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밀착돼 더 자연스러워진다고 밀란은 밝혔다.

◆피부근육 강화 리프팅 크림

금비화장품의 가네보 센사이 리프팅 크림은 피부 근육을 자극해 처짐을 막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천연 물질인 ‘내추럴 머스큐 리프터’가 피부 근육을 구성하는 성분들이 잘 만들어지도록 함으로써 처짐을 막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회사 측은 “피부 진피 안에 있는 콜라겐을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 근육의 힘을 길러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마사지하듯이 눈과 볼 주변, 입가 등 피부 처짐 현상이 나타나기 쉬운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것을 회사 측은 권한다. 50mL 들이에 1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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