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를 위해 국방부 홈페이지(www.mnd.go.kr)에 ‘세계 속의 한국군’이라는 코너를 마련하고 이날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네티즌들은 이 코너에 접속해 이라크 등 우리 군의 각 파병지역 소식을 알 수 있으며 파병장병의 가족이나 친구들은 게시판을 통해 현지 근무장병들과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국방부 사이버홍보팀의 이용석 대위는 “키르쿠크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코너를 만들었다”며 “파병장병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