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고정거래가를 10% 올릴 예정이며 대만의 D램 업체들도 5∼10%의 인상폭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릴린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 D램 시장 전망은 비교적 낙관적이다.
지난달에 333MHz급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DDR 333) 가격이 15% 오른 점이나 노트북PC에 쓰이는 SO-DIMM DDR 333 메모리 부품의 공급 부족 조짐 등이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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