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자 B1면 ‘섬마을 통신은 생명줄’ 기사를 읽고 쓴다.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육지의 대도시에 비해 문화적인 면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제약과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섬 지역과 외부의 접촉경로인 통신서비스는 육지보다도 더욱 원활한 품질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KT 등 통신업체들은 당장은 손해가 날지라도 낙도와 오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통신서비스가 갖는 중요성과 의미를 명심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바란다. 또 정부 차원에서도 오지에 대한 통신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절한 대책 마련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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