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자드소프트, '레인보우식스3:레이븐쉴드' 출시

  • 입력 2003년 3월 19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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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 및 유통사 위자드소프트(www.wzsoft.com)는 오는 20일부터 PC용 1인칭 슈팅게임 '레인보우식스3:레이븐쉴드(이하 레이븐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븐쉴드'는 Ubi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톰 클랜시 원작 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게이머는 냉전종식 이후 세계평화에 가장 큰 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테러리스트를 진압해야 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완벽한 고증을 통해 실제 사용되고 있는 57종의 무기가 등장하며 총을 맞는 부위에 따라 총탄에 의한 캐릭터의 반응도 차별화 되도록 제작됐다.

위자드소프트 권기성 마케팅팀장은 "'레인보우식스'는 지난 1998년도에 1탄이 소개되면서 국내 1인칭 슈팅게임의 붐을 주도했던 게임"이라며 "이번에 출시되는 시리즈 3탄 '레이븐쉴드'에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선 펜티엄III 600MHz, 메모리 128MB 이상, 하드디스크 256MB, 3D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소비자가 3만5000원.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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