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텍, 만화영화 '환상마을 토포토포' 게임으로 출시

  • 입력 2001년 12월 4일 18시 13분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주의적인 동양 전통을 되살린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킨 KBS1 인기 애니메이션 만화 '환상마을 토포토포'가 게임으로 출시된다.

게임개발사 지스텍(www.jystech.com)이 '환상마을 토포토포'를 아동용 PC게임 컨버전해 오는 7일 출시하는 것.

게임 '환상마을 토포토포'는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법으로 이루어진 슈팅게임으로 게이머는 잡혀간 세라(여자 핸드폰)를 구출하기 위해 악당들을 물리쳐야 한다.

지스텍의 허건행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배경으로 제작함으로써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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