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외국인 호텔 투숙객들은 체스, 바둑, 카지노, 오목 등 10여개 게임을 영문판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용 요금은 게임별로 하루 3천~7천원.
배틀탑 이강민 대표는 "향후 호텔이용객의 표본조사를 거쳐 전략시뮬레이션이나 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도 추가시킬 예정"이라며 "호텔 정보화사업을 통해 게임강국 코리아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루넷'은 이미 웨스틴 조선, 스위스 그랜드, 팔래스 , 레디슨 프라자 등 국내 40여개의 특급호텔과 게임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미 웨스틴 조선, 스위스 그랜드, 제주 그랜드, 부산 롯데 등 10개의 호텔에 게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