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사장은 96년 한국통신 무선사업본부장을 거쳐 한통프리텔 초대 사장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경기고 63회로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과
를 졸업하고,미 버지니아 폴리테크닉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듀
크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NASA(미항공우주국)에서 통신위성 설계담당, 미 국방성 지휘통신자동화체제 설계담당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남중수(IMT사업추진본부장)상무와 최안용(기획조정실장)상무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박학송(인력관리실장)전무, 송영한(마케팅본부장)전무는 유임됐다. 한국통신은 오는 3월 정기주총시 상임이사 1명을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광현 <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