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통신, 한국통신 `사이버드림타운' 수주

  • 입력 2000년 12월 9일 11시 20분


대우정보시스템(대표 김용섭) 자회사인 미디어씨(Media C, 대표 김자현)는 한국통신에서 추진하는 `사이버드림타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드림타운은 기존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는 달리 근거리통신망(LAN)을 이용해 아파트, 빌딩 등 일정 지역에서 주민끼리의 사이버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

한국통신은 이를 통해 인터넷과 음성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씨는 또한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의 유무선 시스템을 하나로통합하는 프로젝트도 수주했다고 덧붙였다.

김광현 <동아닷컴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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