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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7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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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 사이트측은 "혼자서는 다이어트에 실패하기 쉽다는 점에 착안했다" 며 "두사람이 한 팀으로 모두 20팀이 함께 다이어트를 하며 '다이어트 일기장' 게시판에 식단과 운동량을 공개, 중도 포기를 방지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중도 포기하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팀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보통 하루 50건 이상의 글이 '다이어트 일기장'에 쓰여진다.
다이어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고 서로 격려와 감시를 할 수 있어 의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김대리사이트측은 밝혔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