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스웨터 준비를"…가을날씨 본격 시작

입력 2000-10-02 16:42수정 2009-09-2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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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가을 스웨터 준비하세요."

2일 전국적으로 내린 가을비를 기점으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본격적인 가을날씨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등 중부지방은 13도, 남부지방 14도, 강원지방은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17.9도였던 것에 비하면 전국적으로 5∼6도씩 내려가는 셈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주변 바다의 온도가 높아 낮기온이 28도에 달하는 등 비정상적 '더운 가을'이 계속됐다"며 "2일 비로 북서쪽 찬 기운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내주부터는 낮 최고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무는 쌀쌀한 날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금주까지는 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간접영향이 계속돼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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