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코로나

  • 입력 2000년 9월 27일 19시 50분


미 항공우주국(NASA)은 26일 태양 주변의 엷은 가스층인 코로나 고리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코로나의 온도(300만도)가 태양표면의 온도보다 1000배나 더 높다는 사실은 그동안 과학계의 미스터리였다. NASA는 우주관측위성 '트레이스'호가 보내온 사진을 통해 태양주변을 뜨겁게 달구는 에너지원의 위치는 태양표면에서 1만6000km 떨어진 곳이며 고온 현상의 대부분이 코로나의 하층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항공우주국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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