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 기간중 정보통신부 내에 차관을 실장으로 한 Y2K정부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3개 중점분야별로 Y2K비상대책반(반장 주관부처 차관보급)을 가동해 상황파악과 복구지원, 재난관리 등을 담당토록 했다.
정통부는 8월말 현재 13개 중점분야 중 원전, 전력 및 에너지, 해운항만, 운송, 수자원, 환경 등 6개 분야는 Y2K문제를 완전히 해결했으며 금융 국방 통신 행정 산업자동화설비 의료 중소기업 등 나머지 분야도 97.5∼99.9% 문제 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훈기자〉dreaml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