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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8월 24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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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은 24일 전화국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전보카드와 꽃 케이크 등을 보낼 수 있는 인터넷전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터넷홈페이지(www.i115.co.kr)에 들어가 전보내용을 입력하거나 마음에 드는 문안 또는 전보카드 꽃 케이크 등을 선택하면 정해진 날짜에 전보가 배달된다. 요금은 다음달 전화요금고지서에 합산, 청구된다.
이용요금은 축하메시지 2000원, 케이크 2만원, 꽃다발 3만원 정도.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전보를 보낼 수 있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