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인형 휴대전화케이스 『눈에 띄네』

  • 입력 1998년 12월 27일 19시 38분


전자파를 방지하면서 패션소품으로 안성맞춤인 깜직한 동물모양의 캐릭터 핸드폰 케이스가 선을 보였다.

중소유통업체인 ‘손안의 따스함’(대표 김영완)이 내놓은 이 제품은가죽이나비닐을재료로 한 기존 핸드폰 케이스와 달리 케이스 뒷면에 핸드폰 본체를 끼어넣도록 고안했기 때문에 앞에서 보면 영락없는 동물 인형.

내부엔 신축성있는 전자파 차단매트가 들어있어 어떠한 사이즈의 휴대전화 단말기도 넣을 수 있으며 물빨래도 가능하다. 곰 강아지 도깨비 오리 악어 고양이 등 6가지 캐릭터가 나와 있다. 가격은 1개 1만원, 2개 한세트 1만5천원. 02―552―0678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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