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경희한방병원」９일 개원…실직자 의보수가 면제

‘강남 경희한방병원(원장 이경섭)’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994―5에 개원, 진료에 들어간다. 지상 8층 지하 3층의 건물에 79개 병상을 갖추고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진료한다. 토요일도 오후3시까지 진료.

이 병원은 개원과 더불어 IMF고통 분담 차원에서 서울의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및 성남 과천시 지역의 실직자와 극빈자들에게 31일까지 개인에게서 받는 의료보험수가 전액을 면제해준다. 무료 진료자는 각 지역 부녀회의 추천을 받아 예약해야 한다. 02―3457―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