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대회장인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는 지금 전자상거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구조조정 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국내에 전자상거래 체제를 조기구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추자”고 제안했다.
학술대회장인 이재규(李在奎)한국과학기술원교수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뽑힌 베리폰에 대해 ‘전자상거래 어워드’를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규성(李揆成)재정경제부장관과 배순훈(裵洵勳)정보통신부장관 이상희(李祥羲·한나라당)의원 이용태(李龍兌)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이 각각 축사를 했다.
이 환영연에는 공동대회장인 앤드루 윈스턴 미국 오스틴대 교수, 비트 슈미트 스위스 생갤런대 전자시장연구센터소장을 비롯해 정호선(鄭鎬宣·국민회의)의원 윤덕룡(尹德龍)한국과학기술원장 최태창(崔泰昌)한국전자거래표준원장 김상배(金湘培)메타랜드사장 안병훈(安炳勳)한국과학기술원테크노경영대학원장 김범수(金범洙)LG EDS시스템사장 김택호(金澤鎬)현대정보기술사장 신복영(申復泳)서울은행장 강말길(姜末吉)LG유통사장 이상기(李相淇)한무개발사장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김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