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날씨퀴즈]98년 1월1일의 날씨는?

  • 입력 1997년 12월 17일 08시 16분


새해 첫날의 날씨는 어떤 「출발」을 보일까. 경제난국처럼 혹독한 한파가 몰아칠까, 아니면 함박눈이나 맑고 포근한 날씨로 시작될까. 동아일보사와 기상청이 공동 주최하는 「우리고장 날씨 알아 맞히기 큰잔치」 3차 문제인 「98년 1월1일의 날씨」에 응모가 잇따르고 있다. 마감은 20일. 이 날짜 우체국 소인이 찍혀 있으면 유효하다. 응모요령은 ①눈 ②비 ③없음(맑음 또는 흐림) 중 세가지에서 한가지를 골라 지역 이름과 함께 써 보내면 된다. 예를 들면 춘천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 춘천〓비, 전주가 흐릴 것으로 보이면 전주〓없음 등이다. 응모 대상지역은 기상관소가 있는 곳 중에서 서울 수원 춘천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10개 지역으로 제한된다. 기상관측소가 없는 지역이거나 이밖의 일부 중소도시를 기준으로 응모할 경우 정답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자세한 응모요령과 지난 10년간 1월1일의 날씨는 기상청의 인터넷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볼 수 있고 기상청 예보관리과(02―722―7391)로 문의할 수도 있다. 당첨자에게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푸짐한 상품을 준다. 대상 1명에게는 지펠냉장고, 1위 2명은 29인치 명품컬러TV, 2위 3명은 마이캠비디오카메라, 3위 4명은 미니미니스테레오, 장려상 30명에게는 마이마이카세트를 상품으로 준다. 당첨자는 1차(12월의 첫눈 내리는 날) 2차(12월중 가장 추운 날) 응모자와 함께 내년 1월12일 공개추첨하고 13일자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발표한다. 응모할 때는 당첨 사실을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우편엽서에 기재해야 한다. 〈최수묵기자〉 <동아일보-기상청 공동주최> ▼응모엽서 보내실 곳〓110―757 서울 종로구 송월동1 기상청 예보관리과 ▼문의〓02―722―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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