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2일 게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게임대상 수상작으로 한겨레정보통신(대표 이정근)의 「왕도의 비밀」을 선정했다. 상금은 5백만원. 우수상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승)의 「카르마」(그래픽)△소프트트라이(〃두현)의 「마이 프렌드 쿠」(캐릭터)△막고야(〃홍동희)의 「제3지구의 카인」(시나리오) 등 3개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게임시나리오 부문 대상은 LG소프트(대표 이해승)의 「탈」이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오전 11시 문화체육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조헌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