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신문「마이다스」,독자서비스 대폭 확충

  • 입력 1997년 1월 24일 20시 14분


[金昇煥 기자] 동아일보의 인터넷 전자신문인 「마이다스 동아일보」가 온라인 독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새로 내놓았다. 우선 마이다스 동아일보는 독자들이 보다 편하게 인터넷 신문을 펼쳐볼 수 있도록 간단한 주소 하나를더 걸었다. 「www.dongailbo.co.kr」뿐 아니라 「www.dongailbo.com」을 미국 인터넷 기관에 등록해 4단계 주소를 3단계로 줄였다. 물론 기존의 4자리 주소도 함께 쓸 수 있도록 했다. 「오늘은 좋은 날」은 인터넷 동아일보와 함께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든 코너. 오늘의 날씨와 운세는 물론 오늘의 역사와 영어 한마디 등을 한데 묶어 하루를 시작할 때 언제든지 펼쳐 볼 수 있게 했다. 취업정보와 주식 정보도 신설했다. 각종 구인 구직 정보를 그때 그때 들어오는 대로 인터넷에 올려 살아있는 정보가 되도록 했다. 대우증권과 손잡고 주식 투자자를 위한 전문정보도 실었다. 지혜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소비자 보호원에서 제공하는 「소비자 시대」를 인터넷 매거진 형태로 꾸몄으며 최신 영화음악을 인터넷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코너도 새로 만들었다. 마이다스 동아일보는 인터넷 신문의 내용을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해 「열린 토론장」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온라인 독자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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