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성폭행 논란’ 유상무, 사실상 방송 올스톱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녹화 끝난 방송 편집-촬영 배제… 누리꾼 “뻔뻔… 책임져야” 성토

개그맨 유상무(36·사진)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실상 하차했다.

케이블채널 tvN 측은 유상무가 고정 출연 중이던 ‘코미디 빅리그’ ‘렛츠고 시간탐험대3’를 당분간 그를 제외하고 촬영하기로 했다.

사전 녹화한 영상은 그가 나온 부분을 최대한 편집하고 방송한다는 방침이다.

KBS도 유상무가 출연해 이미 촬영을 마친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의 첫 방송을 잠정 연기했다.

앞서 경찰은 유상무가 18일 오전 3시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상무 측은 사건 직후 “여자 친구와 술자리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지만, 피해 여성은 이를 부인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스스로 방송에서 하차하라” “사고 첫날 결백을 주장하며 악성 댓글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한 건 어떻게 책임질 건가” “뻔뻔하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김정은 기자 kimje@donga.com
#유상무#코미디 빅리그#렛츠고 시간탐험대3#성폭행 혐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