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파일]KT ‘감성경영’위해 매달 문화이벤트

  • 입력 2005년 2월 24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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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감성 경영을 활성화하고 임원들 간 대화를 늘리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영화 및 미술관 관람, 미니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KT 이용경(李容璟) 사장과 본사 실·본부장 및 수도권 본부장 등 임원 40명은 23일 단체로 영화 ‘말아톤’을 관람했다.

이 사장은 “정보기술(IT) 산업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 요즘에는 시대를 선도하고 시장과 고객을 창출해내는 능력과 감성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 홍보실 이길주(李吉周) 상무는 “늘 긴장되고 바쁜 업무와 짜여진 일정 속에서 움직이는 고위 임원들이 문화 체험 행사에 참가하면 감성을 자극하고 자유로운 대화 시간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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