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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7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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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웃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탓인지 자녀교육에 대해서도 ‘탐색전’이 활발한 지역. 영어 컴퓨터 등은 외국인이나 전문강사를 ‘초빙’해 4∼7명씩의 팀과외를 하며 강사료로 20만∼40만원씩 주고 있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이야기.
학습지의 경우 가정을 돌며 하는 그룹지도가 유행. 웬만한 가정에서는 유치원 시절부터 영어지도를 시작한다는 것.
〈부산〓나성엽기자〉news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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