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이 꼽은 韓美회담 장면은…‘머그샷 티셔츠’에 꽂힌 트럼프
미국 백악관은 29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정상회담 장소인 국립경주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트럼프 굿즈’를 함께 바라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신뢰 형성을 위해 멜라니아 여사의 저서 및 한국어 번역본, 머그컵 등을 전시한 ‘트…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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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29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정상회담 장소인 국립경주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트럼프 굿즈’를 함께 바라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신뢰 형성을 위해 멜라니아 여사의 저서 및 한국어 번역본, 머그컵 등을 전시한 ‘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산 에너지와 농산물 대규모 구매 및 희토류 등의 원활한 공급을 약속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부산 김해국제공항 접견실(나래마루)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워싱턴으로 귀국하며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30일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앞으로 ‘셔틀 외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다음번에는 (이 대통령을) 일본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셔틀외교 순서상 대한민국이 일본을 방문할 차례”라며 “일본의 수도 도쿄가 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맞춤형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야채는 빼고 케첩은 듬뿍”이라는 요청까지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5차 고위급 무역회담을 통해 미국이 중국 상품에 대해 추가로 부과했던 ‘펜타닐 관세’ 10%를 철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30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미 쿠알라룸푸르 경제무역 협의의 공동 합의에 대한 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천마총 금관 모양의 금관이 밈(Meme)화돼 온라인에서 확산했다. 외신은 금관 선물을 두고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통치 방식을 규탄하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전해진 것이라…

30일 부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약 1시간 40분 만에 끝났다.두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경부터 오후 1시경까지 만나 회담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회담장에서 나란히 나왔고, 입구에서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때 트럼…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과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이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의 한 젤라또 가게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핵심 참모로 꼽히는 인물들이다.29일 유튜버 ‘일롱 머스크’가 송출한 라이브 영상에는 레빗…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후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신라 금관’을 받은 직후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바디랭귀지 전문가는 트럼프가 억눌린 즐거움과 흥분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중국 고위급 인사들이 이날 부산에서 개최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극찬했다는 미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왔다. 이는 아첨을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을 겨냥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신들은 이번 회담을 두고 “사…

레오 14세 교황(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8일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앞에서 열린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종교 간 회의에 참석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州) 당국이 28일 빈민촌인 파벨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마약 밀매 조직 체포 작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포함해 최소 6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폭탄, 총격전 소리와 주택가 곳곳에서 뿜어져 나온 화염에 체포 현장은 전쟁터를…

중국 외교부가 30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9일(현지시간) “중미 양측의 합의에 따라 시진핑 국가주석은 30일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고 대변인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 숙박 시설이 부족하다는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오자 외교부가 “숙박시설 부족 현상은 없다“고 반박했다.NYT는 28일(현지시간) “한국의 개최 불안: 유서 깊지만 호텔이 부족한 도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4만…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실험실 동물 이송 트럭이 전복되면서,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는 원숭이가 무더기로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현지시간) 미시시피주 잭슨 주도에서 160km떨어진 59번 주간고속도로에서 붉은털 원숭이…

태국 레스토랑에서 판매된 초밥이 어둠 속에서 푸른빛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자연 발광 현상으로, 세균 오염의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 APEC 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한국에 대해 언급한 찬사 발언을 하이라이트해 게재했다.이날 백악관은 엑스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11년 만의 방한을 앞둔 29일 “한중은 옮길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며 “최근 몇 년간 국제 정세가 혼란스럽게 얽히면서 한중 관계는 전진하지 않으면 후퇴하는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다이 대사는 이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기고…

50년간 호박 재배에 인생을 바친 영국 쌍둥이 형제가 1.28톤짜리 괴물 호박을 길러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형제는 “호박 재배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스포츠”라고 말했다.

2022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 데쓰야(45)가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28일 일본 마이니치방송(MBS)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야마가미는 이날 나라지방재판소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기소 내용에 대해 “모든 사실이 맞다”며 “내가 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