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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전공의 집단행동에 암 환자·가족 고통…복귀해 달라”

    한 총리 “전공의 집단행동에 암 환자·가족 고통…복귀해 달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의대교수님들은 환자분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시고 전공의들도 이제는 복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은 이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암 환…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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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법 수정안 제출’ 간호계 반색…“외줄타기 사라질것”

    ‘간호법 수정안 제출’ 간호계 반색…“외줄타기 사라질것”

    정부가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자 간호계에서는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외줄타기가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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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90시간 근무 못 버티겠다”…피켓 든 아산병원 교수들

    “주 90시간 근무 못 버티겠다”…피켓 든 아산병원 교수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3일 휴진을 선언하고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피켓 시위를 했다.이날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정문에 모인 교수 40여명은 ‘상처뿐인 의대증원 누굴 위한 정책인가’ ‘어제 밤을 새웠습니다 하루 쉬고 다시 진료하겠습니다’ ‘의사와 환자가 중심인 의료정책 수립하라…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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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일방적 의료정책 반대한다”…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휴진

    “정부 일방적 의료정책 반대한다”…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휴진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병원 가운데 서울대·세브란스병원이 주 1회 휴진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외래 진료와 수술을 멈추는 휴진에 동참했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 일부가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휴진했다. 이…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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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중증환자 전문병원, 상급병원 수준으로 보상”

    정부 “중증환자 전문병원, 상급병원 수준으로 보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의료 개혁의 핵심 중 하나는 어느 지역에서나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를 확립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중증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병원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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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서울성모 등 전국 10여개 대학병원 교수들 오늘 휴진

    서울아산·서울성모 등 전국 10여개 대학병원 교수들 오늘 휴진

    빅5 병원(서울 주요 대형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3일 하루 휴진한다. 전국적으로 총 10여개 대학병원 교수들이 이날 자율적으로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상당수 교수는 자율적으로 참여한다는 전제하에 이번 주부터 일제히 주 1회 휴진하기로…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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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회의 5일만에 의대 증원 ‘깜깜이’ 배정… 법정서 공개 여부 촉각

    첫 회의 5일만에 의대 증원 ‘깜깜이’ 배정… 법정서 공개 여부 촉각

    법원이 정부에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고 이를 각 대학에 배분한 근거 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의사단체에선 “의대 배정 심사위원회 자료가 제출될 경우 밀실에서 짜맞추기 식으로 대학별 증원이 이뤄졌음이 밝혀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의사단체는 정원 배분 당시 배정 심사위 첫 회의…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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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택 의협회장 취임

    임현택 의협회장 취임

    임현택 신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앞줄 왼쪽)은 2일 서울 용산구 의협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의대 증원 승인 보류를 요구한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정부가 진행하는 정책이 얼마나 한심한지 깨닫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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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내년 의대 1489∼1509명 증원… 확정은 아니다”

    정부 “내년 의대 1489∼1509명 증원… 확정은 아니다”

    내년도 전국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이 현재보다 1489∼1509명 늘어난 4547∼4567명으로 정해졌다. 지난달 30일 법원이 의대 증원 승인을 보류하라고 하면서 정부의 증원 절차도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모집인원 발표를 강행한 것이다. 의사단체는 “정부가 사법부 의견을…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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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 간호사’ 합법화 눈앞… 간호법 이달 통과될듯

    ‘PA 간호사’ 합법화 눈앞… 간호법 이달 통과될듯

    진료지원(PA·Physician Assiatant) 간호사의 법적 근거를 포함한 ‘간호법’(가칭) 제정안이 이르면 이달 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직역 간의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지 1년 만이다. 보건복지…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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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깜이’ 배정심사위 논란 법정으로… 의료계 “졸속 심사” vs 정부 “정책적 결정”

    ‘깜깜이’ 배정심사위 논란 법정으로… 의료계 “졸속 심사” vs 정부 “정책적 결정”

    법원이 정부에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고 이를 각 대학에 배분한 근거에 대해 자료 제출을 요구한 걸 두고 의사단체에선 “정부가 공개를 거부하던 의대 배정 심사위원회 자료가 제출될 경우 밀실에서 짜맞추기 식으로 대학별 증원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의…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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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연속근무 36시간→24~30시간…참여병원 17일까지 모집

    보건복지부는 2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전공의 연속 근무 단축 시범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참여병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이 시행돼 총 수련시간은 주 최대 80시간, 연속근무시간은 최대 36시간…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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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연속근무 최대 30시간으로…참여 병원 17일까지 신청

    전공의 연속근무 최대 30시간으로…참여 병원 17일까지 신청

    보건복지부는 2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전공의 연속 근무 단축 시범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앞서 2017년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이 시행돼 총 수련시간은 주 최대 80시간, 연속 근무시간은 최대 36시간으로 규정됐다. 하지만 여…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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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입시 5월말까지 확정…法집행정지 시 기존 3058명으로”[일문일답]

    “의대 입시 5월말까지 확정…法집행정지 시 기존 3058명으로”[일문일답]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 모집인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대 모집인원은 학교별로 배정된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 조정한 결과로, 의료계와 추가 협의가 없을 경우 2026학년도에는 총 증원 규모인…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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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1500명선’ 의료계 덤덤…“법원결정 기다릴 것”

    ‘의대증원 1500명선’ 의료계 덤덤…“법원결정 기다릴 것”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현재 고3이 치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애초(2000명)보다 500명 가량 줄어든 1489~1509명으로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선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소송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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