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기사 390

구독

날짜선택
  • [대구육상] 자메이카, 남400m계주 37초04 세계新

    달구벌의 밤하늘에 ‘번개’가 쳤다. 전광판은 새로운 세계기록을 알렸고, 그것으로 2011년 지구촌 최대의 육상축제는 막을 내렸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시작과 끝은 모두 ‘썬더 볼트’가 알렸다.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대회 폐막일인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0…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 한국, 남자400m계주 한국신…여자400m계주는 미국 우승

    ‘번개’ 우사인 볼트가 이끈 자메이카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종목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유일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볼트는 2관왕에 올랐다. 미국은 금메달 12개로 통산 10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을 달성했다. 케냐의 아벨 키루이는 4일 대구 시내 일원에…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 볼트가 해냈다

    달구벌 밤하늘에 ‘번개’가 쳤다. 우사인 볼트가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종목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자메이카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세계신기록(37초04)을 세우며 골인하고 있다. 두 팔을 활짝 벌려 이번 대회 유일한 세계신기록 …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 세계의 벽 높았지만…한국육상 희망을 보았다

    ■ 대구세계육상의 명암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202개국, 19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출전국, 선수단 규모에서 역대 최대였다. 운영상 몇몇 허점이 노출되기도 했지만 관중의 뜨거운 열기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은 “한국에서 세계육상선수권 개최는 시기…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2013년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나요”

    [대구육상]“2013년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나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회식에서 2013년 모스크바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러시아 관계자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대구=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피스토리우스 장애인기능올림픽 명예 홍보대사에

    [대구육상]피스토리우스 장애인기능올림픽 명예 홍보대사에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쓴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4·남아공·사진 왼쪽)가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명예홍보대사로 3일 위촉됐다. 그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고국인 남아공에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를 알리는 역할을 하…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한국육상 초라한 성적표

    역부족이었다. 한국 육상은 아직 세계 수준에 한참 못 미쳤다. 한국기록을 세워도 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세계의 벽은 높았다. 한국은 1995년 예테보리 대회를 개최한 스웨덴과 2001년 에드먼턴 대회의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메달을 따지 못한 개최국이란 불명예를 안았다.○ 허…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볼트 짜릿한 세계新, 대구 해피엔딩

    [대구육상]볼트 짜릿한 세계新, 대구 해피엔딩

    달구벌을 뜨겁게 달궜던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자메이카의 남자 400m 계주 세계 신기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번개’ 우사인 볼트가 마지막 주자로 달린 자메이카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7초04를 기록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국…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케냐 키루이, 30km 이후 ‘외로운 독주’

    [대구육상]케냐 키루이, 30km 이후 ‘외로운 독주’

    케냐의 아벨 키루이(29·사진)가 4일 대구 시내의 42.195km 풀코스에서 열린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7분38초로 맨 먼저 골인했다.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 2시간6분54초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2연패다. 이날 키루이는 출발부터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다 30km 지…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괴력의 스퍼트 세메냐… 그를 제친 사비노바

    남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으며 성별 논란에 휩싸였던 캐스터 세메냐(20·남아프리카공화국)가 세계육상선수권 2연패에 실패했다. 세메냐는 4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800m 결선에서 1분56초35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했지만 2위에 그쳤다. 세메냐를 따돌리…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달구벌에 첫 태극기 휘날려

    [대구육상]달구벌에 첫 태극기 휘날려

    대구스타디움 국기 게양대에 처음으로 태극기가 올라갔다. 애국가는 울리지 않았지만 2개가 펄럭거렸다. 시상대에 오른 두 명의 선수는 환하게 웃으며 메달에 입을 맞췄다. 한국 장애인체육의 만능선수 유병훈(39)이 3일 열린 휠체어육상 남자 400m(T53등급)에서 50초69의 기록으로 결…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동아일보 선정 하이라이트 베스트 5

    [대구육상]동아일보 선정 하이라이트 베스트 5

    인간의 위대함과 인간 몸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9일간의 달구벌 열전이 막을 내렸다. 한국인들은 그동안 미처 몰랐던 육상의 재미에 푹 빠진 채 뜨거운 날들을 보냈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결정적 장면을 모았다. ① ‘너무 빠른’ 번개에 울고 웃…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선수들 귀국선물 보따리

    [대구육상]선수들 귀국선물 보따리

    ‘열심히 뛴 당신, 쇼핑하라.’ 열전을 마친 육상 스타들이 귀국에 앞서 짐 꾸리기에 한창이다. 4일 대구 선수촌 주변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귀국 선물을 고르는 선수들로 붐볐다. 육상 스타들의 쇼핑 리스트엔 어떤 품목들이 적혀 있을까. 외국인 선수단은 한국 고유의 향이 담긴 토속 제품들…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육상/김화성 전문기자의 눈]한국인에 안성맞춤… 경보가 희망이다

    역시 경보밖에 없었다. 한국은 3일 남자 경보 50km에서 박칠성(29·상무)이 3시간47분13초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7위로 골인해 톱10에 진입했다. 남자 경보 20km에서 6위를 차지한 김현섭(26·삼성전자)에 이은 두 번째 톱10. 한국 육상 2개의 톱10이 모두 남자 경보에…

    • 2011-09-05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