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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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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드디어 육상으로…최종점검 성공, 오전 10시 육지 이송작업 개시

    세월호 드디어 육상으로…최종점검 성공, 오전 10시 육지 이송작업 개시

    해양수산부가 9일 반잠수식 선박에 올려져 있는 세월호를 육상으로 이송하기 위한 최종점검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월호 이송작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시해 이날 자정 전후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2분께부터 특수수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

    •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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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선체 3분의 2 들었지만…

    세월호를 뭍으로 옮기는 마지막 작업에 필요한 실험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세월호가 거치된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말린호 선상에서 들어 올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 다만 추가실험 시 부양 과정에서 선체가 흔들려 내부 손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6일 해양수산부는 “(6일) 새벽까…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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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저 눈빛 대신 고개 숙인 우병우… “대통령님 구속 참담”

    레이저 눈빛 대신 고개 숙인 우병우… “대통령님 구속 참담”

    “대통령님 관련해서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그런 심정입니다.” 6일 오전 9시 55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포토라인에 선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0). “세 번째 소환됐는데 할 말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목소리에 힘이 없고 말투가 어눌했…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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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7일 육상이송 어려울듯

    세월호를 땅 위로 올리는 게 당분간 어려워 보인다. 무게가 당초 추정치보다 1100t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7일까지 전남 목포신항 육상에 세월호를 거치하려던 계획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4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 측이 세월호의 …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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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배수작업 늦어져… 6일 육상 거치 지연 가능성

    세월호 배수작업 늦어져… 6일 육상 거치 지연 가능성

    세월호의 육상 거치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당초 세월호는 모듈 트랜스포터(육상 이동 장비)를 이용해 6일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될 예정이었다. 다음 날인 7일 소조기(밀물과 썰물의 차가 작아지면서 조류가 느려지는 시기)가 끝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월호 무게를 줄일…

    •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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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수습자 가족 찾은 황교안 권한대행

    미수습자 가족 찾은 황교안 권한대행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오른쪽 안경 낀 사람)이 1일 인양된 세월호 선체가 있는 전남 목포신항을 방문해 미수습자 가족들과 대화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9명의 미수습자가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색하겠다”고 했다. 목포=청와대사진기자단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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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듈포터 456개 필요… 전국서 끌어모아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는 핵심적인 장치는 독일 쇼이얼레사가 제작한 모듈 트랜스포터다. 주로 조선소 등에서 선박이나 컨테이너 같은 초대형 화물을 옮기는 데 쓰이는 특수 운반장치다. 화물을 포함한 선체 무게가 1만3462t으로 추정되는 세월호의 육중한 무게를 들어올리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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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육상 올리려면 무게 줄여야”… 배수구멍 뚫기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가 배를 육상에 올려놓기 위해 선체에 구멍을 뚫기로 했지만 유가족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또 선체에서 흘러내린 펄에서 또다시 돼지뼈 조각과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지갑 및 여권, 신용카드 등이 발견돼 피해자 유품 유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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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집에 가자, 집에 가자”

    “이젠 집에 가자, 집에 가자”

    “이젠 집에 가자, 집에 가자….” 31일 오전 7시 10분쯤 어업지도선을 타고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말린호를 뒤따르던 박은미 씨(47)는 바다를 타이르듯이 되뇌었다. 박 씨를 비롯한 미수습자 가족의 바람처럼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는 순조로웠다. 시속 18.5km로 꾸준히 운항한 반잠…

    •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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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1081일 만에 육지로…미수습자 수색 언제부터?

    세월호 1081일 만에 육지로…미수습자 수색 언제부터?

    육지를 떠난 배가 다시 항구에 닿기까지 무려 3년이 걸렸다. 수학여행과 초등학교 동창여행 등 제각기 다른 설렘을 안고 떠났던 세월호는 2014년 4월 15일 인천항을 떠난 지 1081일 만에, 다음 날 침몰한 지 1080일 만에 육지로 돌아왔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를 실은…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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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돌아온 세월호…이제 아이들 찾으러 갑니다

    3년 만에 돌아온 세월호…이제 아이들 찾으러 갑니다

    “이제 정말 다 왔어요. 우리 이제 아이들 찾으러 갈 거에요….” 31일 오후 1시경 세월호가 만 1080일의 기나긴 항해를 마치고 목포신항에 다다르자 해경단속정 무궁화 29호를 타고 뒤따르던 미수습자 가족들의 얼굴에도 3년 만에 희미한 웃음이 돌아왔다. 세월호를 선적한 반…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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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1080일 만에 육지로…예정보다 빠른 오후 1시 목포신항 도착

    세월호가 당초 예정보다 빠른 오후 1시 경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말린호가 31일 오후 1시에 목포신항 인근에 도착한 뒤 1시30분 현재 철재부두에 접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말린호는 애초 시속 13~18.5km 속도로 운항해 …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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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준석 선장, 세월호 인양 뉴스에도 무덤덤”

    [단독]“이준석 선장, 세월호 인양 뉴스에도 무덤덤”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옮겨지면 본격적인 선체 수색 및 조사가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참사 원인 중 하나인 선원들의 과실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이 드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시 퇴선명령 대신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을 지시한 선장 이준석 씨(72·사진)는 세월호 인양 소식을…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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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이송준비 재개…이르면 31일 목포신항 도착

    이르면 31일 오후 세월호 선체가 목포신항만에 도착한다. 인양 현장에서 출발하는 시점은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의 네덜란드인 선장이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세월호가 목포신항만 안에 완전히 놓이려면 약 3~5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상…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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