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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에어리(Aere)는 일본 규슈로 진로를 바꿨다. 제주 및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것이란 최초 예보가 변경된 것이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수증기를 한반도로 끌고오며 폭염 강화에 영향을 미치겠다. 중국 남부에서 소멸 수순을 밟을 제3호 태풍 차바(Chaba)의 수증기는 7일부터…

일요일인 3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최고 35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경기 남부와 강원, 충남 등에선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

장맛비가 물러가면서 7월 첫 주말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온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돼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다음 주 초에는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태풍 ‘에어리’의 영향을 받아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예상된다. ● 폭우 그친 주말 ‘찜통’…

6월30일 오후 늦게까지 전국 300㎜ 이상, 서울에 150㎜ 이상 비를 뿌린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상하자 곧바로 폭염이 강화되고 있다.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전역 등에 폭염 특보를 발효한다. 폭염주의보 발표 지역은 서울과 경기 전역을 비롯해 인천(강화,옹…

동남아시아에서 우리나라 방향으로 북상해오던 열대 저압부가 1일 오전 제4호 태풍 ‘에어리’(Aere)로 격상했다. 4일 오전 제주 먼바다가 에어리의 영향권에 든 뒤 5일 오전쯤 남부지방, 특히 전라권과 경남, 부산이 직·간접적 영향을 받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에어리는 이날 오전 9시께 …

30일 중부권에 이틀째 폭우가 내리면서 수도권과 충청, 강원의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무너진 처마에 사람이 깔려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중부지방에는 1일까지 비가 많게는 12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 침수로 출퇴근길 ‘대란’… 교통사고 사망도이날 서울에선 침…

충남 서산에 29일 오후 8시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시간당 105㎜가 넘는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등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비로 서산지역 피해는 주택과 상가 건물 침수 47건, 도로 침수 7건, 교량 붕괴 1건, 하천제방 2건, 토사유입 3건 등이…
![[날씨]금요일도 수도권에 최대 120㎜ 많은 비…폭염·열대야 계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30/114229392.2.jpg)
오는 7월1일도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 등지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중부지방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겠다. 기상청은 30일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

밤사이 폭우로 전국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경기도 수원 세류역에서 지하통로가 물에 잠긴 와중에도 출근을 강행하는 직장인들의 모습…

밤 사이 내린 폭우로 30일 서울 도심에서는 출근길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승용차나 택시를 이용한 출근은 말할 것도 없고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에도 평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 때문에 직장인들의 지각사태가 속출했다. 잠수교,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
전국적으로 28, 29일 강풍과 폭우가 이어지면서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다. 반면 강원 동해안 지역은 이례적인 찜통더위와 ‘6월 열대야’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30일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야행성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 21분경 해운대…

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 내륙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일부지역에…

최근 전국 곳곳에서 이례적인 ‘6월 열대야’가 발생한 데 이어 28일에는 장맛비와 함께 태풍에 준하는 강풍까지 부는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시민 피해와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기상청이 28일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엔 30일까…

기상청은 29일 오전 1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인천에 호의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여주와 안성, 이천을 제외한 경기도 일대에도 호우주의보롤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

29일 새벽 집중호우로 경기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격히 오를 것으로 예상돼 한강홍수통제소가 위기 경보를 발령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28일 오후 10시 40분께 “내일 새벽 집중호우로 연천군(필승교) 수위 7.5m 도달이 예상돼 관심단계 위기경보를 발령한다”며 “하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