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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2일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수익을 소급 적용해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대표 발의했다. 국민의힘 의원 107명 전원이 법안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법안은 ‘소급 적용’…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수익을 소급해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을 12일 당론으로 대표발의했다.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 107명 전원이 법안에 이름을 올렸다.나 의원은 “…

국민의힘이 조국혁신당에 과일 ‘배 세트’를 선물로 보내며 “입시 비리, 성 비위 절연에 2배 이상의 속도를 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에 “내란 사과”를 요구하며 사과 세트를 보내자 ‘배 상자’를 보내 맞불을 놓은 것이다.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12일 …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필리버스터 도중 12·3 비상계엄과 여야 대치 상황에 대해 사죄한다며 큰절을 했다. 송 의원은 이날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도중 같은 당 인요한 의원의 사퇴를 언급하며 “우리 300명 의원 전원 사…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로비 의혹을 받는 여권 인사들에 대한 전선 나누기에 나섰다. 액수와 시계 등 금품 내역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특정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선 철저한 수사를, 금품 수수 정황이 없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없다”며 감싸는 기류다.민주당…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새 책 ‘같이 한 컷’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동혁 대표가 강성 지지층 결집 행보를 계속하며 당내에서 ‘장동혁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한 전 대표가 보폭을 넓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한 전 대표 측은 이날 ‘같이 한 컷’ 발간…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이 과일 답례품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조국혁신당이 먼저 ‘사과 상자’를 보내 계엄 사태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자, 국민의힘은 ‘배 상자’ 답례품으로 응수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배 이상의 속도를 내라”는 뜻으로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이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을 설계했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한국 부동산 정책이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이유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개혁신당포럼 ‘주경야독’은 15일 ‘부동산 정책, 왜 실패했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주제로 포럼을 열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수수 연루 의혹’과 관련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3대 특검의 수사 종료를 앞두고 ‘종합 특검’을 거론한 상태다. 이 종합 특검에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 관계까지 포함시키자는 게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 게이트’ 야당 추천 특검 도입 입장을 밝혀라”라고 했다.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의혹이 이재명 정권의 핵심을 향하고 있다”며 “통일교가 2022년 대선을 앞…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4당을 만나 “민주당은 약속의 무게를 잘 알고 있고,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개혁진보 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지금 붕어빵 하나 먹기도 힘든 상황이다. 예전에 붕어빵을 하던 노점상과 소상공인들은 모두 떠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소상공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이재명 정부가…

범여권 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12일 “사법부의 방해를 뚫고 온전한 내란 청산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위헌 논란과 관련해서는 “위헌 소지는 없다”며 “디테일은 수정 보완 중”이라고 말했다.국회 공…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민주당 관계자의 통일교 연루 의혹과 관련해 “윤리감찰 지시하는 것도 근거와 명확성이 부족하다”며 “수사기관을 엄중히 지켜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 명예 관련이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박 수석대변인은 12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이른바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과 통일교 여권 로비 의혹에 연루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종석 국정원장 해임을 요구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일교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은 사람이 누구든, 소속과 직책을 불문하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