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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월 흔들기’에 뉴욕증시 출렁…다우 2.48%↓
뉴시스(신문)
입력
2025-04-22 05:42
2025년 4월 22일 0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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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의장 교체설 와중 기준금리 즉시 인하 압박
2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 프레드 데머코가 일하고 있다. 2025.04.22 뉴욕=AP/뉴시스
21일(현지 시간) 미국 주요 증시는 모두 2% 이상 급락 마감했다. 여전한 관세 불확실성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준 흔들기’ 여파가 더한 것으로 보인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1.82포인트(2.48%) 하락한 3만8170.4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 대비 124.50포인트(2.36%) 하락한 5158.20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415.55포인트(2.55%) 떨어진 1만5870.90에 마감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비난하며 ‘기준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 나섰다. 최근 의장 교체설이 불거진 와중이다.
주요 주가 지수가 나란히 하락한 상황에서 달러도 하향 압박에 직면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평가하는 미국 달러 지수(DXY)는 한때 98선 아래로 떨어졌는데, 근 3년래 최저치로 평가된다.
반면 금값은 한때 온스당 3400달러(약 483만1400원)를 돌파하며 기록적 상승을 보였다.
US뱅크 소속 선임투자전략가인 로버트 하스는 CNBC에 “시장은 방향성에 관해 명확성을 얻고자 하지만 많은 결론을 얻지 못하고 있다”라며 “불확실성이 장기 지속하면 기업 실적과 의사 결정에 더욱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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