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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모스크바서 中왕이 면담…“5월 시진핑 방러 중요”
뉴시스(신문)
입력
2025-04-02 00:03
2025년 4월 2일 0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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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일정 준비할 것…행사 참석 정도에 국한되지 않기를”
AP 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자국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면담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5월로 예상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러를 거론, “중국 주석은 우리의 주요 내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훌륭하고 중요한 일정을 준비할 것”이라며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이) 축하 행사 참석 정도로 국한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다양한 국제 기구의 틀 안에서 양국 관계와 상호작용을 논의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하이협력기구, 브릭스 등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월 시 주석을 5월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초청한 바 있다.
시 주석은 오는 9월3일 베이징 항일 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에 푸틴 대통령을 초청했다.
한편 이날 푸틴 대통령 면담 전 왕 부장은 자신 카운터파트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만났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제 무대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야 할 책임을 인식한다”라며 “국제 정세의 어려운 시기에 대부분의 국가가 이를 어쩌면 가장 중요한 안정 요인으로 인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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